(출처) 3d-printdb.nipa.kr
(이름)만주굴시내거미(암)
(설명)동굴 안이나, 바위 벽 사이 공간에 둥근 그물을 치고 생활한다. 흰 공 모양의 알 주머니를 매달고 아래쪽에서 어미가 껴안아 보호한다. 예전에는 굴왕거미(Meta menardi)로 분류됐으나,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거미는 만주굴시내거미로 다시 분류되었다. 한국, 러시아 등에 분포하며 1년 내내 볼 수 있다.
등딱지는 황갈색이며 가슴 판은 갈색으로 암갈색 털이 듬성듬성 나 있다. 배는 달걀처럼 둥글며 황갈색 바탕에 암갈색 무늬가 있다. 사는 곳의 환경, 어린 것, 다 자란 것 등에 따라 색의 진하기가 달라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