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출처) 3d-printdb.nipa.kr
(이름)넓적송장벌레
(설명)연 1회 발생하고 성충으로서 월동한다. 성충은 6월에서 8월에 걸쳐 나타난다. 암컷은 흙 속에 산란하고 부화한 유충은 돌 밑이나 풀 줄기 등에서 썩은 동물의 시체를 먹고산다. 한국, 일본, 중국, 시베리아, 사할린섬, 쿠릴열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.
몸길이 15∼20mm이다. 몸 빛깔은 전체가 검은색으로 다소 둔한 광택이 난다. 머리에는 작은 점 무늬가 많고 검은색이다. 정수리 중앙에 1개의 오목한 곳이 있다. 머리 방패의 앞의 끝은 오목하고 적갈색이다. 양 수염은 검은색이고 각 마디의 맨 끝은 적 갈색이다. 촉각(더듬이)은 검은색인데 제1마디는 크고 맨 끝은 적 갈색이며, 최후의 제3마디는 굵고 회색의 짧은 털이 촘촘하게 있다. 앞가슴 등판의 좌우 양쪽은 적갈색인데 중앙은 솟아올라 있고 전체적으로 점 무늬가 있다. 작은 방패판은 약간 오각형이며 바깥 가두리는 솟아오르고 그 밖은 작은 점 무늬가 있다. 딱지날개는 약한 금동 광택을 띠며 희미한 3줄의 세로 융기가 있고 그 간실에 거친 점들이 있다. 몸 아랫면과 다리는 검은색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