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출처) 3d-printdb.nipa.kr
(이름)검정하늘소
(설명)우리나라 전역에서 살며, 성충은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으나 8월의 석양에 활발히 활동하는 야행성으로 불빛에 잘 날아온다. 애벌레는 쓰러졌거나 베어 버린 나무의 뿌리 속에 산다. 다 자란 애벌레는 나무 속에서 소리를 내는 습성이 있다.
짧고 뭉툭한 원통형이다. 몸은 짙은 흑색인데 광택이 거의 없다. 등쪽은 매우 작은 알맹이들로 덮여서 우툴두툴한데 앞가슴등판은 더 굵고 듬성듬성한 편이며 딱지날개는 더 가늘고 빽빽하다. 앞가슴등판은 거의 공 모양으로 둥근데 등쪽 가운데에 가로로 두 개의 낮은 홈이 있다. 딱지날개에는 약간 굵고 낮은 두 개의 세로 융기선이 있는데 암컷에서는 뚜렷하지가 않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