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출처) 3d-printdb.nipa.kr
(이름)땅강아지
(설명)한국, 일본, 중국, 대만, 필리핀, 인도네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대부분 연 1회 발생한다. 산란기는 5월~7월이며 5월~6월에 부화한 애벌레는 9월 하순~10월 하순에 날개가 돋아 성충으로 겨울을 나고 6월 하순~7월 하순에 부화한 것은 애벌레로 겨울을 나며 이듬해 8월 중순~9월 상순에 날개가 돋으므로 2년에 1세대를 지난다. 땅강아지는 본래 습기를 좋아하며 저지대에 산란하는데 땅속 10~20cm의 흙 집을 만들어 200~350개의 알을 낳는다.
몸 길이는 30~35mm이며 몸 빛은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온몸에 융과 같은 털이 덮여 있으며 앞다리는 두더지와 같이 땅을 파는데 알맞도록 강하고 넓적하다. 앞날개는 작고 뒷날개는 크며, 날지 않을 때는 가늘고 길게 등 위에 접어놓는다. 암컷은 앞날개 중앙에 종맥을, 수컷은 시맥을 가지고 있다. 암수 모두 시맥에 발음 돌기가 10여 개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