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출처) 3d-printdb.nipa.kr
(이름)고려가게거미(암)
(설명)동굴 속 또는 산속의 돌 밑이나 고운 흙이 쌓인 곳 등에 작은 깔때기 모양으로 그물을 치고 있다. 1년 내내 볼 수 있으며,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다.
등딱지는 황갈색으로 머리 쪽이 불룩하고 암갈색을 띤다. 목 홈과 방사 홈이 뚜렷하고 가슴 홈은 둥글고 뾰족한 바늘 모양이다. 다리는 황갈색이며 종아리마디, 발바닥 마디, 발끝 마디에 귀 털과 검은 털이 나 있다. 배는 달걀 모양이며 황갈색 바탕에 검은 털이 있다. 뒤 실젖(배의 밑면 끝 가까이에 거미줄을 만드는 기관)의 길이는 앞 실젖의 2 배이다.